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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가 이번엔 자해 논란을 야기했다.
박유천은 마약 공범으로 지목되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인 생활을 걸고 결코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검출됐다.
두 사람은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 구매, 이중 일부를 7차례에 나눠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박유천은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으 명령받았다.
또 황하나는 명예훼손 혐의로 2015년과 2018년 고소당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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