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악플 고충→갱년기 약으로 극복 의지 "불면증 좋아질거야" [in스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이 갱년기 증상을 털어놨다.

김송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아질거야. 나아질거야. 감정기복 깨진 리듬 불면증 좋아질거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현재 김송이 복용 중인 갱년기 관련 약들이 담겨 있다. 이어 김송은 "비타민처럼 갱년기약 먹겠어^^"라고 덧붙이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김송은 최근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해당 악플러의 김송, 강원래 부부를 향한 입에 담기도 힘든 충격적인 내용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후 김송은 "걱정해주신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히 잘 읽었어요. 내일부터 다시 힘낼게요. 파이팅"이라며 많은 이들의 걱정과 응원에 힘을 냈다.

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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