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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 연기 쉽지 않았다."
이어 "대본 리딩을 할 당시부터 이은혁 캐릭터를 잘 이해해 감독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며 "사실 연기할 때는 감정적으로 많이 표현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최대한 시크하고 많이 표현 안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눈으로 내적으로 표현하려고 연구를 많이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한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8일 공개된다.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히트 메이커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고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 고윤정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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