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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스페셜 MC로 '원조 바비인형' 김원희가 출격, MC 강호동과의 남다른 과거 인연을 공개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하하는 김원희에게 "MC로 같이 호흡을 맞춰 보신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중 한 명을 고른다면 누구?"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용만도 넣자"며 한 명이라도 제쳐 보려고(?) 애를 썼다. 고민하던 김원희는 "김용만 씨는 10년 이상 같이 했고, 유재석 씨는 같은 인간으로서 존경할 만한 대상이지. 그리고 신동엽 씨는 언제 만나도 유쾌하고 부담이 없는데..."라고 '후보'들을 줄줄이 떠올려 강호동을 다시 긴장시켰다.
강호동을 '연말 시상식' 수준으로 긴장하게 한 김원희의 선택 결과는 12월 16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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