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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가 네 커플의 두근거림을 담은 심쿵전야 포스터와 체크 포인트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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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해 설렘 포인트 400%, 네 커플의 완벽 케미스트리'에선 네 커플이 공간과 관계를 통해 하나로 얽혀 있음을 보여주고 이를 위해 힘쓴 감독과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재헌(유연석)과 진아(이연희)의 만남은 왜 아르헨티나에서 이뤄졌는지, 용찬(이동휘)과 야오린(천두링)의 서울 시내 데이트는 왜 청계천에서 진행됐는지에 대해 전했다. 특히 용찬 역의 이동휘는 국제 결혼을 앞두고 진정성 있는 사랑의 감정에 힘을 쏟았다고 전했고, 최수영과 유태오가 연기한 원예사 오월과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의 대조적인 직업 설정 속 비밀까지 공개되어 영화 곳곳에 숨겨진 재미까지 짐작케 한다.
마지막으로 '새해 공감 포인트 400%,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홍지영 감독은 "일, 사랑 그리고 미래가 불안한 우리를 위로하는", 염혜란은 "기분 좋은 설렘", 유태오는 "매해 겨울마다 다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전해 '새해전야'가 전하는 폭넓은 공감 포인트를 예고한다. 이처럼 체크 포인트 제작기 영상 속 '새해전야'의 행복, 설렘, 공감 포인트는 올겨울 놓쳐서는 안될 시즌 무비의 탄생을 알리며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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