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찬원 TOP6 '코로나 극복' 재회 "너무 보고 싶었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21:2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임영웅부터 이찬원까지 '미스터트롯' TOP6가 다시 뭉쳤다.

15일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코로나를 이기고 다시 뭉친 TOP6의 단체사진이 공개돼 반가움을 안겼다.

관계자는 "여러분께 안부 인사 전하려고 잠시 마스크 벗고 찰칵"이라며 "흑.. 너무 보고 싶었또...ㅠㅠ"라고 감격의 상봉을 전했다.

이어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붐 #어서 만나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측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현재 '뽕숭아학당'을 녹화 중이다. 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지켜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 중인 TOP6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이찬원이 최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며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잠시 중단했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각각 오는 16일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TV CHOSUN 측은 "현재 녹화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TV CHOSUN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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