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안방서 보는 아트버스터"…'잔칫날', 오늘(15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08:5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잔칫날'(김록경 감독, 스토리텔러 픽처스 제작)이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잔칫날'은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 관객상, 배우상, 배급지원상까지 4개 부문을 휩쓸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쏟아지는 언론, 평단의 극찬과 미리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추천이 더해져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픔으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개봉 후, '잔칫날'은 관객들을 울고 웃기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해 극찬, 추천이 쏟아지며 어려운 시국 속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김록경 감독의 섬세한 연출, 하준과 소주연의 특급 감성 열연 그리고 한해 동안 지친 모두를 위로하는 스토리에 관객들은 추천과 응원을 보내며 웰메이드 극찬 입소문 열풍을 일으켜 화제를 낳고 있다.

CGV 실관람객 평점인 골든에그지수 95% 기록, 계속해서 높은 평점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작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잔칫날'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며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잔칫날'은 무명의 행사 MC로 근근이 사는 남자가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하준, 소주연, 오치운, 이정은, 정인기 등이 출연하고 깅록경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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