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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첫 할리우드 개봉작이 된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오늘(15일)부터 전 세계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과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미국, 영국, 노르웨이, 덴마크,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인도까지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 현지 촬영으로 더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과 더불어 '보면 볼수록 놀라움을 찾을 수 있다'라는 것이 검증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이다.
2020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기록했고,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과 총 30일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올해 최장기간 1위에 올랐다. 9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객들을 사랑을 받았고, 특히 N차 관람 관객들이 대다수로 VOD 서비스가 오늘 오픈해 또 한 번의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VOD 서비스를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의 관심이 더해져 다시금 안방극장으로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하고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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