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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민준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구파도 역을 맡아 켜켜이 쌓아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특히 아들을 향한 부성애부터 사랑했던 이를 닮은 인물에게 느끼는 감정까지 섬세한 조율로 완성해 호평 받았다.
또한, 김민준은 영화 '소리꾼', '희생부활자', '무수단', '톱스타', '푸른소금', '사랑', '강력3반' 등 거침없는 액션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국한되지 않는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을 통해 제17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저력을 증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는 김윤석, 주원, 유해진, 수애, 이다희, 김성오, 김옥빈, 송새벽, 오현경, 박주미, 서영희, 주진모, 최태준, 김민재, 민진웅, 류경수 등이 소속돼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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