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이렇게 예쁜 대표 봤어?...수영 "뭐 하시는 거예요?" 깜짝 [in스타★]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세경이 '런 온' 기대를 높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un on D-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 온' 촬영 중에 찍은 듯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대표 서단아'라고 적혀있는 명패 앞 서류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신세경은 마치 CEO가 된 듯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하지만 이는 신세경이 아닌 수영의 자리였다. 신세경의 모습을 본 수영은 "오미자 씨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세경과 수영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런 온'에 출연한다.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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