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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최종 음성·임영웅→영탁, 자가격리 해제…'뽕숭아학당·사콜' 촬영 재개 논의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2-14 21: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는 15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14일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이찬원이 최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 관계자는 "'미스터트롯' 톱6 멤버 전원 현재 자가격리 유지 중이며, 15일 오후 해제될 예정"이라며 "이찬원을 포함해 멤버 모두 자가격리 해제 후 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이찬원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출연 중인 TOP6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이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이찬원이 최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며 방송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 또한 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가 됨에 따라 활동에 복귀한다.


이에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잠시 중단했던 TV조선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는 각각 오는 15일과 16일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TV CHOSUN 측은 "현재 녹화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이라며 "앞으로 TV CHOSUN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조치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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