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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지혜는 난소 나이 38세를 뜻하는 '난나38'로 변신해 박준형과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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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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