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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과 최여진이 요트 마스트에 올라가 막춤을 춘다.
액션 배우 내공을 자랑하는 장혁은 아찔한 높이의 기둥을 올라가야 하는 '마스트 등반'도 말을 타듯 즐기며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여기에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 최여진까지 합세했다고 한다. 김승진 선장은 줌바댄스 강사로 활동 중인 최여진에게 "마스트 위에서 줌바댄스를 추면 어떠냐" 제안했고, 이에 장혁과 최여진은 마스트 댄스 공연에 도전하게 됐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최여진은 헬멧과 안전줄을 착용한 채 마스트에 올라간 모습이다. 모델 출신 답게 멋지게 폼을 잡는 최여진과 아이처럼 신난 장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장혁과 최여진은 물 만난 고기처럼 파닥파닥 막춤을 추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허경환은 "서커스 같다"고 감상을 남겼다고 해, 과연 두 사람의 '마스트 댄스' 공연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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