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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예비 신부 박현선은 "집 내부는 물론 교통·마트 등 외부 인프라도 중요하다"며 모든 것을 다 갖춘 신혼집을 원한 반면, 양준혁은 "나는 시장바닥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며 "집에 TV 놓을 공간만 있으면 된다"며 짠돌이 면모를 드러낸 것.
한편, 두 사람은 의견 차이로 잠시 투덕거리기도 했지만, 양준혁은 박현선을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 이벤트로 준비해 분위기를 전환한다. 집을 둘러보던 중 양준혁은 무릎을 꿇고 깜짝 프러포즈를 선보여 예비 신부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긴 것. 양준혁의 심쿵 이벤트와 깜짝 선물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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