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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美 할리우드 리포터 '올해의 위대한 연기'에 거론된 '미나리'의 한예리 배우가 미국배우조합(SAG)의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북미 GV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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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2월 11일에 북미 리미티드 개봉을 앞둔 '미나리'가 이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온라인 예매 티켓이 전량 매진되며 북미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美 버라이어티, AP에서는 '올해 최고의 영화'로 '미나리'를 선정했으며, 인디와이어에서는 '올해 최고의 여배우 BEST 13'에 배우 윤여정을 지목했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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