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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격한 배우 이시영과 이광수의 명불허전 '앙숙 케미'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이광수에게 '핵주먹'을 선사하며 앙숙 케미를 선보였던 이시영은 이번에도 '찐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시영은 이광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꼬투리를 잡으며 다투다가도, 함께 팀을 이뤄 남동생 이광수를 보호해주기도 했다. 이에 이광수는 "너네, 누나한테 맞고 싶어?"라며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시영은 힘으로 모든 멤버들을 제압한 것과는 달리, 상식 미션에서는 한없이 나약한 모습을 보였다. 여러 퀴즈 카테고리 중 "나는 상식에 도전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시영은 막상 퀴즈가 시작되자, 반전 실력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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