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X남주혁 '조제', 코로나19 속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공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2-11 11:3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지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조제'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조제'는 개봉 첫날인 10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제'는 이날 2만 2,218명의 관객을 모았다. 총 누적 관객수는 2만 2,611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따스한 활력을 불어넣을 유일한 한국 영화 '조제'의 힘을 입증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이야기, 여운을 배가시키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조제'는 잊지 못할 사랑의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12월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은 '조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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