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재아 "다리에 쥐...14살 인생 최고 고통"→父 이동국 "프로선수로 성장 과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2-11 10:2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테니스 유망주인 축구 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가 길거리에서 쥐가 나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재아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다리에 쥐가 나 길거리에서 쓰러졌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재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테니스 연습 후 집으로 향하는 길,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재아. 사진에서도 재아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졌다.

이에 재아는 "인생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이동국은 "프로 선수로 성장 과정"이라고 댓글을 달며 운동 선배로서 딸의 성장을 응원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