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새해전야' 주역 '와썹맨'→'방구석1열'→'미우새' 출격..안방 홍보 이어간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12-11 09:1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의 주역들이 웹 예능 '와썹맨'부터 JTBC '방구석 1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연인, 친구, 가족을 위한 단 하나의 시즌 무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해전야'의 주역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웹 예능과 안방 예능에 출연하며 이번 주 주말을 행복과 웃음으로 채울 예정이다.

11일 오후 5시 '새해전야'의 아르헨티나 커플 유연석, 이연희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와썹맨'이 함께한 콜라보 영상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속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재헌·진아 커플의 콘셉트에 맞춰 특별히 남미 음식점에서 진행된 이번 콜라보 영상은 유연석, 이연희의 아르헨티나 촬영 에피소드를 하나도 빠짐없이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재헌·진아 커플의 명장면인 탱고 장면의 완벽 재현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새해전야'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과 사랑꾼 스노보드 선수 래환 역의 유태오가 함께 출연한다. 홍지영 감독과 유태오는 각자의 전작인 '레토'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서로의 작품관에 대해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혼 4년 차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형사 지호를 연기한 김강우가 13일 일요일밤 9시 5분에 방영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실제로는 사랑꾼이지만 영화 속에서 외로운 싱글남 지호를 맡게 된 소감과 미우새 아들들의 영상에 대한 공감 리액션을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앞두고 각기 다른 두려움을 극복하는 네 커플의 로맨틱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가세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키친'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