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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 8월, 파일럿 방송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나의 판타집'. 내년 1월 6일,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집을 통해 사람을 이해한다'는 프로그램의 본질을 담아낸 '나의 판타집'은 '집방'의 가장 진화된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출연자가 판타집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 역시 획일화된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실현해줄 공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누구나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 '나의 판타집'은 집에 대한 상상력이 부족한 요즘 시대에 로망을 깨닫게 하는 의미가 있다.", "로망과 현실 사이의 간극도 잘 그려냈다."라는 전문가의 극찬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정규 편성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정규 편성이 된 '나의 판타집'에서는 어떤 로망을 가진 출연자가 어떠한 집에서 살아볼 것인지, 이를 통해 공간의 건축적 묘미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새해 첫 주,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의 세계'를 열어젖힐 SBS의 야심작 '나의 판타집'은 '트롯신이 떴다' 후속으로,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저녁 9시에 첫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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