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장성규와 아내가 애틋한 25년 추억 여행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어 장성규는 아내와 함께 아들 하준이의 존재를 확인했던 남양주의 한 카페를 찾아갔다. 장성규는 "옆에 있는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샀고, 유미가 화장실을 갔다와선 수줍어 하며 두 줄이 그어져 있는 걸 보여줬다"며 "내가 그때 '유미야 결혼하자. 때가 됐다. 하늘이 주신 기회다'라고 얘기했지"라고 회상했다.
아내 역시 지난 추억을 떠올렸다. 특히 "대학 시절, 돼지네(장성규 애칭) 집에 많이 가서 인사드리고 돼지 방에 들어가서 뽀뽀하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성규는 당황하지 않고 "엄마한테 양해를 구했다"고 답해 아내를 웃게 만들었다.
장성규의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를 유쾌, 상쾌, 기발하게 담아낸 JTBC '장성규니버스'의 신규 에피소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