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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고준이 외도 발각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한우성은 사랑꾼임과 동시에 바람꾼임이 앞서 밝혀졌던 터. 백수정이 실종됐다는 뉴스에 한우성은 백수정과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질까 조마조마해 하기 시작했다. 조용히 일을 해결하기 위해 백수정 오피스텔의 CCTV를 빼돌리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고, 엎친 데 덮친 격 백수정 사건에 강여주가 참여하게 됐다는 말을 듣자 잔뜩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이때 한우성에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고 전화를 받지 않자 한 통의 문자가 날라왔는데, 백수정의 오피스텔을 방문했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사진이 담겨있어 한우성을 하얗게 질리게 했다. 발신인을 확인해본 결과, 웃으며 인사를 나눈 적 있던 백수정 오피스텔의 관리소장이었다는 사실 또한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바이러스로 인해 CCTV 확인이 불가능했다는 아내의 말에 순간적으로 안심한 것도 잠시, 바람 증거 사진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전개 속 고준의 풍부한 열연 역시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바. 앞으로도 계속될 예측 불가 한우성 스토리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되는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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