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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명수와 권나라, 이이경이 '암행어사'에서 환상의 3인방 케미를 보여준다.
김명수는 극 중 관료와 타짜의 위험한 이중생활을 오가는 성이겸 역을 맡아 고정관념을 뒤엎는 암행어사 캐릭터를 완성해간다. 권나라는 영민하고 민첩한 다모 홍다인으로 분해 그녀가 지닌 비밀스러운 사연을 하나둘 펼쳐나간다고. 두 사람은 어사단의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는 해프닝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성이겸의 몸종 박춘삼 역을 맡은 이이경은 강력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맞닥뜨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고난을 헤쳐나갈 어사단의 여정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어사단의 뜨거운 동료애와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안방극장에 동시에 선사할 KBS2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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