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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우와 지주연이 '쌍방향 마음'을 확인하며 '시즌4'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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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월정교였다. 이곳에서 지주연은 현우를 위해 준비한 100일 깜짝 손편지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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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은 "넌 내게 다시 잊고 있었던 모든 감정과 경험을 깨어나게 해줬다. 우린 참 다른 게 아니라 참 비슷한 사람이었어. 그래서 이렇게 빨리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또 애틋해졌나 봐. 현우야 고마워"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에 현우는 지주연을 끌어안은 뒤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답가로 불렀다. 특히 현우는 "네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게 돼서 더 좋다"며 지주연을 꼭 끌어안은 뒤 이마 키스를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우와 지주연은 "잘 지내자"라는 말로 '시즌4'를 기대케 하며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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