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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와 권인하가 노라조의 '형' 듀엣 무대로 임영웅과 영탁마저 눈물짓게 만드는, 역대급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장민호와 권인하가 무대 위에 오른 후 전주가 시작되자 임영웅은 "전주만 들어도 좋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또한 무대 위 두 사람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민호 형이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감정이 훅 올라왔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던 장민호도 노래의 가사와 감성에 푹 빠진 채 곧 눈물을 쏟을 듯 두 눈에 눈물을 머금고 열창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부캐릭터 '금도끼 은도끼'로 활동 중인 비투비 은광과 창섭은 "TOP6와 선배님들 노래에 귀 호강을 제대로 하고 간다"라는 말로 진한 감명을 전했던 터. TOP6 맏형인 장민호와 '기부 천사' 중 가장 맏형인 권인하가 노라조 '형' 무대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TOP6와 기부 천사들이 '연말특집! 트롯 에이드'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라는 말과 함께 "1분 1초도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드는 명품 무대들이 등장하니 꼭 본방송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일(오늘) 밤 10시 '연말특집! 트롯 에이드'로 진행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35회는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방사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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