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8번째 작품 '도둑잠'이 10일 전파를 탄다.
|
이어 "대본에 머리를 탈색한 홍주라는 표현이 있었다"며 "예전에 노란색 머리를 한적이 있어서 이왕할 것 완전히 색다르게 해보자해서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분홍색, 파랑색, 빨간색 중 빨간색을 골랐다"고 웃었다.
|
그는 이남 캐릭터에 대해 "발랄하고 활기찰 것 같은데 소극적이고 표현이 서툰 친구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캐릭터인데 어렸을 때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연기학원을 다녔었다"며 "포스기를 다룰 줄 알고 걸레질도 잘한다. 그래서 따로 캐릭터를 위해 연구한 것은 없다. 편안하게 했다"고 웃었다.
이날 이들은 서로의 호흡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김보라는 동하와의 호흡에 대해 "첫 작업이었지만 처음부터 어색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잘 흘러갔다. 재치가 많은 스타일이라 중간에 웃느라 힘들었다"고 전했다. 동하도 "서로 코드도 잘 맞고 착하더라"고 치켜세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