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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설 없어진 이유, 전문가들의 요리라 필요가 없더라"
그는 "정말 맛이 없는 음식을 찾기 힘들었다. 한국의 외식시장도 더 구체화되고 다양화됐다는 것을 내가 잊고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이 음식을 함께 드셨던 분들의 수준도 높아 놀라웠다. 요리사들 한명 한명이 재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더라. 그들이 고민하는 것을 농업에서 해결해보자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또 "내가 요리한지 만 27년이 됐는데 나보다 오래한 도전자도 있었다"며 "도전자들을 보면서 나도 잠깐 잊고 있었던 열정이 도전자들을 통해서 생각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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