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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지온이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묘한 매력을 가진 '엑스' 역으로 돌아온다.
윤지온은 극 중 '엑스' 역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한 존재감 선사한다. 그는 언뜻 평범한 회사원처럼 보이지만 신인지 저승사자인지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어떤 존재로,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긴다고 해 과연 윤지온이 그려낼 '엑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윤지온은 그동안 드라마 '메모리스트', '멜로가 체질', '은주의 방', '미스터 선샤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얼마 전 드라마스페셜 2020 '모단걸'에서는 타고난 따뜻함과 배려심을 가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팔색조 같은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촘촘하게 완성해 나가는 윤지온의 또 다른 변신은 9일 CGV를 통해 선공개 되는 '이별유예, 일주일'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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