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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로운이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여심을 들썩이게 할 후배로 찾아온다.
그런가 하면 금세 진지해진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 아랫입술을 깨문 모습은 심장박동수를 급격히 뛰게 한다. 일 잘하는 귀여운 '후배'로서만이 아닌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새어나오고 있는 것.
하지만 그와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 있는 사수이자 선배인 윤송아(원진아 분)에게는 그 매력들마저 모두 '후배'라는 필터링을 거쳐 가는 상황. 채현승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절대 남자로 보지 않는 이 인생 최초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가 보여줄 직진 사랑법에 가슴 떨리는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심쿵 밀당 로맨스로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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