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비주얼이 복지고 피지컬이 보너스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2-09 08:5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로운이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통해 여심을 들썩이게 할 후배로 찾아온다.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 극본 채윤/ 제작 JTBC스튜디오)에서 로운은 비주얼은 물론 바른 가치관과 유머까지 갖춘 완벽한 후배 채현승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끌라르'의 1년차 마케터 채현승(로운 분)의 다채로운 회사 생활기가 포착됐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눈으로 미소를 머금은 채 회의에 집중한 모습은 보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가 하면 슬쩍 음료수를 건네며 다른 팀 동료를 공략하는 센스발휘의 현장은 광대미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금세 진지해진 표정으로 책상 앞에 앉아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듯 아랫입술을 깨문 모습은 심장박동수를 급격히 뛰게 한다. 일 잘하는 귀여운 '후배'로서만이 아닌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새어나오고 있는 것.

하지만 그와 가장 많은 시간을 붙어 있는 사수이자 선배인 윤송아(원진아 분)에게는 그 매력들마저 모두 '후배'라는 필터링을 거쳐 가는 상황. 채현승은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을 절대 남자로 보지 않는 이 인생 최초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그가 보여줄 직진 사랑법에 가슴 떨리는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제작진은 "배우 로운과 극 중 채현승이라는 인물은 싱크로율 100%라고 할 만큼 닮은 면들이 많다. 게다가 배우 로운은 매 씬마다 열심히 캐릭터 연구를 해오며 몰입하고 있어 늘 예상치 못한 '채현승'이 탄생되고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시청자분들이 설레고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쿵 밀당 로맨스로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2021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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