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왁스가 데뷔 20주년 맞이 입담을 대방출했다.
진이한은 왁스에 대한 첫 인상을 공개했다. 그는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왜 얼굴없는 가수를 하나 생각했다. 노래도 너무 잘했다"고 회상했다. 또 "왁스가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다고 하면 '누나 양기 없지'라고 묻는다"며 고수위 안부인사를 공개, 우정과 사랑 사이를 의심하게 했다.
이에 왁스는 "누구나 멋있는 사람을 보면 매력을 느끼는데 사귀어 봐야겠다는 생각은 안했다. 먼저 다가오는 사람한테 호감을 느끼는 편"이라고 답했다.
|
왁스는 여자 솔로 단일앨범 국내 판매량 1위 기록 보유자다. 2집은 71만장이 팔려나갔고 앨범 수록곡과 OST를 포함하면 무려 156곡을 발매, 전무후무후한 기록을 썼다.
그런 왁스가 뽑은 본인의 명곡 톱3는 '아침식사', '황혼의 문턱', 그리고 '화장을 고치고'와 '오빠'다.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와 '오빠'하면 왁스의 대표곡"이라고 자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