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적이 LP 추가 제작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LP 추가 제작 소식과 함께 "이번 추가 제작의 경우, 선주문 후제작 방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에 따라 선주문 수량 제작 후 배송 완료까지는 3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일부 소매점에 사전 제작 수량의 소량 재고가 남아있어 주문시 바로 출고가 가능하며, 이를 제외한 예약 판매 기간 내 주문건은 추가 제작되어 출고된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돌팔매 (feat.김진표)'는 다양성과 연대에 대한 철학이 선명하게 담긴 곡이다. 패닉의 히트곡 '왼손잡이'의 25년 후 버전이라고 밝히기도 한 이 곡은 패닉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이적과 김진표가 15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이후 긱스, 카니발 등 그룹을 결성하고 독특한 음악화법을 통해 우리시대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온 이적은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트레이스' LP는 오는 10일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