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벌써부터 걸그룹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연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근황이 담겼다. 연두색 가디건에 반다나로 귀여운 매력을 뽐낸 송지아는 14살에 맞는 상큼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리틀 수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지아 양은 벌써부터 걸그룹 같은 포스를 자랑한다. 엄마 박연수의 끼와 미모를 그대로 물려 받은 송지아의 모습이 돋보인다.
현재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는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속계약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으로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 이에 대해 엄마 박연수는 "지아가 미래를 정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다.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기획사 갈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송지아 역시 골프를 위해 대형기획사를 포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