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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트리가와 트랜스젠더 BJ 꽃자가 공개 열애 반나절 만에 결별했다.
트리가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꽃자 또한 그와 관련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트리가는 힙합그룹 아포스 출신으로 솔로로 전향해 래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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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8 09:01 | 최종수정 2020-12-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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