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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곽동연이 물오른 비주얼로 새 프로필을 완성했다.
공개된 프로필에서 곽동연은 깔끔한 흰 셔츠를 입고 댄디함을 뽐내는가 하면, 포근한 스웨터에 턱을 괸 모습으로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한다. 또한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컷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자랑했다.
특히 얼굴 클로즈업 컷에서는 진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그림 같은 비주얼을 뽐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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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에서 어린 나이에 부와 권력을 손에 쥐어 승부에 집착하는 장한서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곽동연은 이번 작품에서도 훨씬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전망.
더욱이 빈센조 까사노 역의 송중기, 홍차영 역의 전여빈, 장준우 역의 옥택연과 호흡 맞추며 다이내믹한 전개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얽히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당은 악당의 방식으로 깨부순다' 기조 하에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활약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으로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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