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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5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일본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에 온 지 11개월 차가 된 아유미의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공부를 마친 아유미는 손님맞이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온 배우 전혜빈이 찾아오기로 한 것. 아유미는 전혜빈을 "일본에 있을 때 자신을 보러 와주고, 한국에 혼자 있을 때 명절을 챙겨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소개한다. 두 사람은 아유미가 직접 요리한 삼겹살 김치말이찜을 먹으며 근황을 나눈다. 아유미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전혜빈이 부럽다며 "나도 5년 전부터 결혼 준비는 되어있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사람은 약 15년 전 예능 활동 당시 영상을 보며 흥을 돋운다. 배우로 전향한 전혜빈은 이제 춤을 끊었다며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빠르게 테이블을 치우며 본격적으로 흥을 뽐낸다. 두 사람은 아유미의 '큐티 허니'는 물론 룰라의 '3!4!' 춤을 완벽히 소화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전혜빈의 과거 별명인 '이사돈'을 외치며 즐겁게 춤을 따라하기도. 춤신춤왕 두 사람의 추억여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유미의 엉뚱한 일상은 5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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