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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권나라가 '암행어사'에서 당차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지닌 다모 홍다인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투를 튼 헤어스타일과 갓, 두루마기로 변장한 권나라(홍다인 역)의 모습이 담겼다. 권나라의 총명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 속에서는 단단하면서도 야무진 홍다인의 내면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홍다인은 웬만한 사내보다 나은 배포와 담력으로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속 시원한 활약을 펼친다고. 과연 초보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 분)과 그의 몸종 박춘삼(이이경 분)을 이끌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홍다인에 대한 키워드로 '심스틸러, 필수다인, 직진러'를 꼽으면서 겁 없이 돌진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매력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권나라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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