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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조병규의 정의감이 폭주한다.
지난 방송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악귀 사냥꾼으로 경이로운 첫 발을 내딛어 향후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과 한 팀으로 펼칠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소문의 카리스마 경고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절친 웅민(김은수 분)을 괴롭히는 일진 신혁우(정원창 분)에게 "오늘 쪽팔렸던 그 기분 꼭 기억하고 다시는 애들 때리지 마. 또다시 괴롭히면 그 곱절로 되갚아 줄 거야. 새겨들어"라고 경고해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은 4일(금) 조병규(소문 역)의 180도 눈빛 돌변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소문이 일진 싹쓸이에 나선 모습으로, 조병규는 친구들을 자신의 등 뒤로 보내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일진 제압에 나선 조병규의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법이 안방극장에 탄산수를 터트릴 것이다. 그의 뜨거운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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