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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음까지 따뜻한 배우다. 주원이 뮤지컬 '고스트' 팀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주원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진겸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부터 흡입력 높은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1인 다역 캐릭터의 극적인 변화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주원이 가진 존재감을 더욱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샘 위트'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몰리를 향한 애절한 마음부터, 세련된 무대 매너, 감미로운 가창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원 주연의 뮤지컬 '고스트'는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2021년 3월 14일까지 공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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