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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김우빈은 요즘 근황에 대해 "요즘엔 영화 촬영하느라 밤낮이 바뀌었다"며 "바쁘면 일주일에 4~5일 정도 촬영한다. 나머지 시간은 체력관리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취미가 그림이라고 밝혀온 김우빈은 "언젠가부터 멋지게 그리려 한다. 예전엔 그리는 행위 자체가 좋았는데 지금은 자꾸 허세가 든다"며 달라진 모습을 밝혔다. 새로 생긴 취미는 산책이라며 "30대가 돼서 그런가 자연 보는 걸 좋아하게 됐다. 가까운 공원 같은 곳을 찾아 걷는 걸 좋아한다. 나무도 보고 하늘도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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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김우빈은 "작년 팬미팅이 유독 저에겐 좋았다.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언제 만나볼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동이 있을 순 있겠지만 겨울쯤 만나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2020년을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떤 거창한 계획이나 목표보다는 오늘 하루 즐겁게 산 것처럼 남은 2020년을 즐겁게 보냈음 좋겠다. 아무래도 저는 영화 촬영을 하며 올해를 보낼 예정이라 아무 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새해에 바라는 것에 대해서는 "요즘 바라는 걸 없애려고 한다"고 깔끔한 답을 남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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