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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종훈이 이른 아침 솔직한 토크로 '파워FM'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이날 DJ 김영철은 "너무 잘생겼다. 신화 신혜성이랑 닮은 것 같다. 배우 이정재도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윤종훈은 "제일 많이 듣는 건 아는 지인 닮았다는 거다. 흔한 얼굴이라 그런가 보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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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대 역인 김소연에 대해 "너무 선하다. 감히 말하자면 내가 같이 연기한 배우 중에 TOP급 안에 드는 천사다. 촬영 전 김소연은 존댓말을 한다. 정말 잘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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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감독은 앞선 지난 2018년 윤종훈에게 캐릭터 연기상을 안긴 '리턴'의 감독이기도 하다. 윤종훈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다. 감독님의 디렉션이 축복의 디렉션이다. 배우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잘 캐치하신다. 아이디어를 주시는데 연기가 뻥 뚫린다"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윤종훈은 "언제든 불러주면 또 나오고 싶다. '펜트하우스' 시즌2 시작하면 오겠다"고 해 청취자들은 크게 환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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