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이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2회 예고 영상은 예측 불가의 전개로 궁금증을 높인다. 체포된 전지훈은 이송 중에 도주를 감행한다. 팀원들을 따돌리고 종적을 감춘 그가 어떤 반격을 할지 기대를 더한다. 홀로 남겨진 데릭 현의 의문스러운 행보도 포착됐다. "데릭 현씨가 조커라는 생각이 든단 말이야"라는 반진민(김태우 분)의 의미심장한 대사에 이어진 그의 날 선 얼굴은 위기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보석 도난범으로 몰려 수감된 강아름, "왜 하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곳에서 진실을 알게 된 걸까"라는 그의 눈물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강아름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이고, 인터폴 내부 스파이는 누구일지, 전지훈과 데릭 현은 위기에 맞서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hyu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