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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땅만 빌리지' 이기우의 다정함이 추위를 녹였다.
맛은 그야말로 일품. 이기우의 요리를 맛본 모두가 극찬을 쏟아냈다. 오마이걸 효정은 크랩팟 소스를 묻혀 주먹밥처럼 먹는 창의적 먹방으로 웃음을 안겼고 두준 역시 "맛있다"를 연발하는 등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흠뻑 빠진 멤버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고 이를 지켜보던 이기우 역시 행복에 젖었다.
또 이기우는 캠핑에 관심은 있지만 힘든 과정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캠린이' 멤버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캠핑의 매력을 알리려 나섰다. 혼자 캠핑할 때 절대 하지 않는 알전구까지 꺼내 꾸미는 이기우의 바쁜 손길에 두준이 먼저 호기심을 보였다. 불을 멍하니 바라보는 '불멍'이 최애 취미라는 두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기우는 손수 장작을 피웠다. 잠시 후 유인영과 오마이걸 효정 역시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다. '캠린이'인 두 사람은 이기우의 텐트 등 장비를 보며 흥미를 느꼈고 이에 하나하나 이기우가 친절히 답변해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기우, 유인영, 효정은 불멍을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고 유인영과 효정의 말에 경청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이기우의 다정함이 멤버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땅만 빌리지'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가 공동 제작 및 편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KBS2에서 동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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