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TV 벽난로로 '불멍'…"집에서 듣는 장작 타는 소리 매력적"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오붓한 '불멍' 시간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들 재우고 집콕 불멍하며 남편이랑 와인 한잔"이라는 글과 함께 TV 벽난로를 보며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함께 TV로 벽난로를 틀어놓고 캠핑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TV로 어떻게 모닥불을 볼 수 있냐"고 질문했고, 소유진은 "넷플릭스에 벽난로 검색하시면 4~5개 나와요. 배경음악 있는 것도 있어요"라고 친절하게 답글을 남겼다.

또 "집에서 불멍을 해보고 싶다"는 다른 네티즌의 말에 소유진은 "집에서 듣는 장작 타는 소리도 참 매력 있네요"라며 집에서 즐기는 '불멍'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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