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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림프절 마사지 운동 게임'을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게임 설명을 듣던 강수지는 "이런 게임을 누가 하라고 그랬냐. 완전 저질 게임이다. 너무 웃겨서 눈물난다. 난 못할 것 같다"라면서 당황해 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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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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