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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MC 이나은X재현X민혁, 코로나19 음성 판정 "동행 스태프도 이상 無"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16:2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업텐션 비토에 이어 고결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인기가요 MC인 에이프릴 이나은과 몬스타엑스 민혁, NCT 재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나은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 민혁도 이날 음성 판정을 받고 팬카페에 글을 알렸다. 민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SBS '인기가요' 방송 당일 확진자와의 접촉이 없었으나, 선제 대응 차원으로 11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 아티스트 및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혁은 2일부터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재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재현을 포함한 소속 아티스트 NCT와 에스파 멤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했던 스태프,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일 고결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고결, 비토 외에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비토가 지난달 28일 '음악중심', 29일 '인기가요'에 출연했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물론 함께 출연한 아티스트들 및 스태프들도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악동뮤지션, 트레저,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스트레이키즈, 노라조, 스테이씨, SF9 찬희 등의 가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 향후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끝으로, 걱정해주신 팬들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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