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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수빈이 안방극장을 광란의 파티로 만든다.
또한 수빈은 맛깔나는 콧소리와 멈추지 않는 탈수 춤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그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 연출에 모두의 동공이 확장됐다고. 과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든 수빈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무대를 마친 수빈이 울컥하여 말을 잇지 못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에 송은이는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했는지를 보여준 눈물이었다고 생각해"라며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넘치는 흥과 정성 어린 노력이 들어간 수빈만의 색을 입힌 세미 트로트 '오르락내리락'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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