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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입대를 앞둔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더 건강하고..더 남자다운..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기를"이라며 아들을 응원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이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잇다. 하희라는 "아이가 입대 신청을 한 후 저에게 알려줬다. 아이가 몇 년 전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철심 제거 수술을 올해 해서 내년에 갈 거라 생각했는데 올해 간다니까 눈물이 나더라. 건강할 때 갔으면 좋겠는데. 그랬더니 저를 뒤에서 안더니 잘 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때 저도 울고 옆에서 (최수종도) 울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아이가 이겨낼수 있을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
이렇게 건강한모습으로 가야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건강하고..더 남자다운..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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