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의 변신은 짜릿하고 아찔하다.
이어, 시스루 벌룬 블라우스로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조여정. 소품인 만년필을 활용해 '쉿' 포즈와 함께 아찔한 그녀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프릴 원피스로 사랑스러움과 동시에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특한 캐릭터의 탄생을 짐작케했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우면 죽는다'라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일 저녁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