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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형진이 3년간의 공백기 끝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또한 공형진은 갱년기가 의심(?)되는 눈물 댐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사전 인터뷰 당시 출연 소감 관련 첫 질문부터 눈물을 쏟은 것이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것. 공형진은 제작진의 진심 어린 응원이 느껴져서 울컥했다고 전했고 MC들은 "비디오스타 인터뷰 매뉴얼"이라는 감동 파괴 답변으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어 최근 입대한 아들 영상이 공개되자 공형진이 또 다시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한편, 구직 특집으로 꾸며진 만큼 이날 '비디오스타'에서는 출연자들의 즉흥 상황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SBS 공채 1기 반장 출신인 공형진은 "동기 중 연기력은 내가 1등"이라며 연기 실력을 뽐냈다고. 특히, 단 한 줄의 대사로 충신과 간신을 동시에 표현하는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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