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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권재관이 환상적인 요리실력으로 윤형빈의 시샘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를 본 윤형빈은 "초보 때는 뭐가 많다"며 요리 프로그램 MC로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백순대 볶음을 만들던 권재관은 윤형빈이 밀푀유 나베를 준비하는 모습에 "지금 보니 대충 맛만 나오는 정도의 요리 실력 같다"며 윤형빈네 강아지를 향해 "오늘 한경이 맛있는 거 먹겠다. 밀푀유 나베"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다.
권재관의 요리를 맛본 정경미는 "너무 맛있다"며 저세상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마음이 상한 윤형빈은 "내 요리 먹고 더 해달라고 하지 마"라고 자신감을 표했고, 밀푀유 나베를 시식한 권재관은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는 팩트 폭격과 함께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처럼 권재관은 전문 셰프를 방불케 하는 요리 장비와 실력으로 수준급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윤형빈과의 디스 전쟁은 물론 아내 김경아와의 폭로전으로 대폭소를 선사하는 등 일요일 밤 한 주의 마지막을 행복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는 개그맨 권재관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맹활약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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